2022년 여름방학 계획

1.  토익

최대한 단기간에 토익 780점 이상만 받자.

군대 이슈 때문에, 카투사를 지원해놓고 된다면 1학년 끝나고 가게 될 것 같다.

다만, 안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안된다면, 1학년 끝나고 갈지, 2학년 끝나고 갈지는 모르겠다.

2.  Codeforces Specialist

BOJ의 푼 문제 수, Solved.ac의 티어가 내 PS 실력을 온전히 반영하진 않는다는 생각을 최근에 하게되면서, 코드포스 민트를 찍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다.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시간이 많은 1학년이라는 점을 장점으로 최대한 1학년 때에 PS 실력을 급격하게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지금 의욕으로는 모든 라이브 코포를 참여 + C번까지 업솔빙이 구체적인 계획이다.

지금 내 그래프, 어서 그린부터 가자

3.  ICPC Sinchon 초급, 중급 강의

2번 목표와 연관이 있다. 2번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초급, 중급 강의를 모두 착실히 듣고 주어지는 문제 푸는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밀리지 않고, 꾸준히 해보자!

초급만 하는 것도 고민해봤었는데, 지금은 초급, 중급 모두 들으면서 진짜 실력을 키우는데에 집중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4.  PS 대회 수상

이번 여름에

ICPC Sinchon Camp Contest

SUAPC

UCPC

SCPC 예선

이 있는데, 이렇게 큰 대회들은 처음이라 어떨지 너무 궁금하고, 팀으로 대회나가는 것도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일단 경험을 쌓고, 팀원들에게 피해주지 않도록 나부터 열심히 해야겠다.

PS를 시작할 때의 목표가 대회 수상이였던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공부하자.

그리고 이번 5월에 있었던 서강대학교 청정수컵 후기를 쓰지 못한 점이 아쉬웠기 때문에, 위 대회들도 참가한 후에 최대한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글을 써야겠다.

5. 새로운 곳 놀러다니기

평소에 너무 루틴된 일상을 좋아하고, 그렇게 지금까지 살다보니, 현재를 즐기는 것을 잘 못하게 된 것 같다.

또 요즘 거의 헬스장, 집, 랩실, 과외만 하러 다니고, 일정이 없으면, 집을 안나가는 것 같은데, 이게 사람을 약간 우울하게 만드는 것 같다.

그래서 해결책으로, 따로 일정이 없어도 밖을 일단 나가고, 사람들을 만나야겠다. 또 새로운 곳,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만나면서 내 바운더리를 넓힐 수 있으면 좋겠다.